오는 9일(토)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하 '살림남')에서는 가수 홍지윤과 요요미, 그리고 박서진을 둘러싼 흥미진진한 삼각관계가 펼쳐집니다. 이들은 훈남 영어 과외 선생님과 함께 떠난 캠핑장에서 묘한 기류를 형성하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아냈습니다. 지난 방송에서 이미 로맨틱한 분위기가 감돌았던 그들의 캠핑이지만, 요요미의 깜짝 등장으로 판도는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요요미의 깜짝 등장, 박서진의 마음을 흔들다
캠핑장에서 예기치 않게 등장한 요요미는 박서진을 "왕자님"이라 부르며 적극적인 플러팅을 시작합니다. 요요미의 등장에 당황한 박서진은 어쩔 줄 몰라 하며 갈팡질팡하게 되죠. 특히 요요미와 홍지윤이 박서진에게 고기쌈을 먹여주는 장면에서는 두 여자의 치열한 경쟁이 돋보였고,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도 흥미진진한 마음으로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진실게임으로 밝혀진 속마음, 홍지윤과 요요미의 솔직한 감정
이날 방송에서는 거짓말 탐지기를 이용한 진실게임이 진행됩니다. 요요미가 과거 박서진 집에 찾아갔던 이유가 단순한 병문안이 아니라 호감 때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박서진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죠. 또한 홍지윤은 요요미의 등장에 질투를 느끼지 않았다고 답했지만 거짓으로 드러나며 머쓱한 표정을 짓게 됩니다. 솔직한 감정이 드러난 두 사람의 신경전은 박서진을 더욱 혼란에 빠뜨리며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했습니다.
효정의 짝사랑 고백, 과연 결말은?
한편, 박서진의 여동생 효정은 과외 선생님과의 단둘만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은지원은 “하지 마!”라고 외치며 효정의 고백을 막으려 하지만, 백지영은 오히려 효정을 응원하며 "지금 고백해도 나쁘지 않아"라고 말합니다. 과연 효정이 용기를 내어 고백할 수 있을지, 그녀의 짝사랑이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궁금증을 자아내는 다섯 사람의 애정 전선
'살림남' 속 삼각관계와 풋풋한 짝사랑 이야기, 그리고 진실게임에서 드러나는 솔직한 감정들이 이번 방송의 하이라이트입니다. 박서진과 홍지윤, 요요미, 효정 그리고 과외 선생님까지 다섯 사람의 복잡한 감정선은 보는 이들에게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이들의 애정 전선이 어떻게 풀려갈지, 9일(토) 밤 9시 20분 방송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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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공식유튜브캡처및 공식홈페이지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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