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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드라마

김태리, ‘정년이’ 떠나며 터트린 폭풍 감동 고백! 드라마 속 숨겨진 뒷이야기 공개

by yuni's 2024.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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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주말드라마 **‘정년이’**가 지난 17일 종영하며 많은 이들의 마음에 여운을 남겼습니다. 1950년대 한국전쟁 후를 배경으로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의 성장과 연대를 그린 이 작품은 방영 내내 화제성과 시청률 모두를 사로잡으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는데요. 정년이 역을 맡아 ‘대체불가’ 연기를 선보인 배우 김태리가 작품을 떠나며 감동적인 일문일답을 공개했습니다.



“기적 같은 시간이었다” – 김태리의 종영 소감

김태리는 이번 작품을 통해 **“불가능에 가까운 도전이었다”**며 드라마가 완성된 것 자체가 기적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시청자분들께 무궁무진한 감사를 드리고 싶다. 이 드라마를 만들 용기를 낸 제작진과 함께한 배우들에게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그녀는 작품에 처음 도전했을 때를 회상하며 **“큰 도전이라는 불안감보다 ‘재미있겠다’는 설렘이 컸다”**고 말하며, 즐겁게 촬영에 임한 과정을 풀어냈습니다.

김태리가 밝힌 ‘정년이’ 완성을 위한 노력들

이번 작품은 단순한 연기가 아닌, 소리·안무·사투리까지 완벽히 준비해야 하는 고난도의 도전이었습니다. 김태리는 각 분야의 선생님들과 함께 철저한 준비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노력의 순간들:



1. 소리 연습
권송희 소리 선생님과 매일같이 기초부터 연습하며 목이 쉬어도 계속 소리를 냈습니다. 그녀는 “녹음 전날 물 한 모금도 마시지 않고 소리를 냈다”며 연습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습니다.
2. 안무 훈련
안무 선생님과 지방 촬영을 마친 새벽에도 연습을 이어가며 동작 하나하나를 자신의 몸에 맞게 완성했다고 합니다.
3. 사투리 연습
목포 출신 선생님들과 함께 세세한 대사까지 다듬으며 시대성과 인물의 감정을 완벽히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김태리가 꼽은 명장면과 비하인드



그녀는 드라마 속 **공선(문소리)**이 새벽 바닷가에서 **‘추월만정’**을 부르는 장면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았습니다.

“모녀의 갈등이 씻겨나가고 공선의 한이 정년의 마음으로 스며든 장면이었다. 우리 드라마의 가장 거칠면서도 아름다운 소리였다.”



또한, 동료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 이야기하며 서로 응원하고 의지했던 현장을 떠올렸습니다.
• 정은채: “처음부터 끝까지 왕자님이었다.”
• 신예은: “자신과 끊임없이 싸우며 성장한 멋진 배우였다.”
• 우다비: “늘 정년이의 편이 되어 준 사랑스러운 친구였다.”

‘정년이’가 김태리에게 남긴 의미

김태리는 이번 작품을 통해 “재능과 노력보다 중요한 건 마음”이라는 메시지를 얻었다고 전했습니다.

“폭풍 같은 시절을 지나며 얼마나 크게 성장했는지 알 수 있었다. 너를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감사 인사

김태리는 작품을 함께해 준 시청자들에게도 특별한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끝까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다음에는 또 다른 별천지에서 만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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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의 진심이 담긴 이야기, 그리고 그녀가 ‘정년이’를 통해 보여준 열정과 노력은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다음 작품에서 그녀가 펼칠 또 다른 이야기가 더욱 기대됩니다!

사진출처: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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