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의 고백, 황인엽과 정채연의 재회에 심장 폭발! ‘조립식 가족’ 9회, 10회 시청률 상승 비결은?

드라마에서 오랜 기다림 끝에 전해지는 고백은 언제나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에서는 황인엽이 정채연에게 10년 만에 고백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이번 9회와 10회에서는 10년 전 헤어졌다가 성숙한 어른으로 재회한 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며 시청률 또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조립식 가족’의 설레는 순간과 함께, 주요 시청 포인트를 짚어보겠습니다.

김산하와 윤주원의 10년 전 이별과 재회

‘조립식 가족’ 속 과거 이야기에서는, 김산하(황인엽)와 윤주원(정채연)이 각각의 길을 떠나며 헤어지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산하는 서울로 떠나며 “다시 돌아오면 절대 떠나지 않겠다”고 윤주원에게 약속했고, 미국으로 간 강해준은 윤주원에게 그가 좋아하는 사탕과 젤리를 건네며 따뜻하게 작별을 나눴습니다. 10년 후 어른이 된 두 오빠는 윤주원의 생일을 맞아 해동으로 돌아와 다시 재회하게 되지만, 어색하고도 서먹한 감정이 드러나면서 이들 사이에 미묘한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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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랭한 윤주원과 서운한 두 오빠

재회의 기쁨을 기대했던 오빠들과 달리 윤주원은 10년간의 소원해진 관계에 서운함을 드러냅니다. 연락이 끊겼던 두 오빠들이 갑작스럽게 돌아와 다시 가까워지려는 모습에 윤주원은 선을 긋기 시작하며 냉랭한 반응을 보입니다. 풋풋하던 시절과 달리 성인이 된 세 사람의 관계는 이전과 달라져 있었고, 이들의 변화된 모습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낼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이 장면이 담긴 **9회 시청률은 수도권 2.6%, 전국 2.9%**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강해준의 안타까운 사연과 윤주원의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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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원의 생일 식사 자리에서 밝혀진 강해준의 사연 또한 감동을 더했습니다. 과거 농구 유망주였던 강해준이 미국에서 다리를 다쳐 선수 생활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이야기입니다. 가족들은 충격을 금치 못했고, 윤정재는 강해준을 따뜻하게 안아주며 위로했습니다. 낯선 타국에서 아픔을 견뎌낸 강해준의 안타까운 사연은 시청자들에게도 큰 울림을 주었으며, 감정이 고조된 이 장면 덕분에 **10회 시청률은 수도권 2.9%, 전국 3.2%**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10년 만의 고백, 김산하의 진심 전하다

10회 말미에서는 김산하가 오랜 마음을 전하며 드라마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습니다. 윤주원의 퇴근길을 기다리던 김산하는 윤주원의 연애 상태를 확인하며 마음을 전할 타이밍을 기다렸고, 마침내 데이트 약속이 있는 윤주원을 붙잡고 “좋아해. 이 말하러 오는 데 10년 걸렸어”라고 고백했습니다. 그의 진심 어린 고백은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올리기에 충분했고,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시청률 상승의 비결, '조립식 가족'의 매력 포인트

‘조립식 가족’은 오랜 시간 묻어둔 감정을 서서히 드러내며, 가족이란 무엇인가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따뜻한 드라마입니다. 산하와 주원의 재회와 고백, 그리고 해준의 안타까운 사연이 어우러져 가족의 애틋함과 사랑을 그려내는 이 드라마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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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 가족은 매주 수요일 밤 JTBC에서 방영됩니다. 김산하의 진심이 윤주원에게 어떻게 닿을지,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가족의 이야기를 기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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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공식유튜브캡처및 공식홈페이지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