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이혼 후 재산 분할 80억 원 이상? 예상 분석

최근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이혼 사실을 공개하며, 그가 전처에게 지급한 재산분할 금액이 최소 80억 원 이상일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주장은 상속 전문 변호사 우강일 씨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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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연봉 및 재산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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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선수의 결혼 시점인 2020년 이후 연봉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20년 베이징궈안: 약 42억 원
• 2021년 페네르바체: 약 35억 원
• 2022년 나폴리: 약 68억 원
• 2023년 뮌헨: 약 176억 원

우 변호사는 김민재의 연봉을 세전 기준으로 계산해 총 321억 원 정도로 추산했습니다. 여기에는 연봉 외의 광고 수입, 구단 수당, 스폰서십은 포함되지 않았지만, 대략적인 수익 규모로 계산한 것입니다.

위자료와 재산 분할 예상

우 변호사는 김민재의 이혼 사유가 **‘성격 차이’**였기 때문에 위자료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위자료보다는 재산분할 비율에 따라 금액을 산정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김민재와 전처의 결혼 생활이 4년간 유지되었고 두 사람 사이에 딸이 있다는 점을 감안해 재산분할 비율을 8:2 혹은 7:3으로 예측했습니다. 이 경우, 김민재 선수가 64억에서 96억 원 정도의 금액을 지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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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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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위해 김민재가 별도의 양육비를 지원할 것으로 보이며, 우 변호사는 월별 지급 방식으로 초등학교 졸업까지 월 1000만 원, 중학교 이후 월 1200만 원 정도를 합의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번 재산 분할과 양육비는 어디까지나 연봉을 기준으로 한 예측치이며, 실제 금액은 김민재의 자산 규모나 합의 내용에 따라 다를 수 있음을 우 변호사는 덧붙였습니다.

 

사진출처:김민재인스타그램